퐁페오 국무장관이 평양 도착 미국인 해방 회담

AP통신에 따르면 퐁페오 미 국무 장관이 9일 오전 전용기 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
퐁페오 씨의 방북은 중앙 정보국(CIA)장관이던 3월 말~4월 초 이후 2번째.북-미 정상 회담의 최종 조정에 해당하는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3명의 미국인의 석방에 관한 막바지 협의도 벌인다.
퐁페오 씨는 8일 트위터에서 이번 방북이 북한 지도부로부터 초청을 받은 것임을 밝혔다.미국 국무장관이 방북하는 것은 2000년 10월 이후.퐁페오 씨는 미군 요코타 기지를 지나 방북했다.전회의 방북 때 퐁페오 씨는김정은김정은조선 노동당 위원장과 회담했다.
퐁페오 씨는 8일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지도자와 만났다라며 김정은 다시 만나게 여운을 남겼다.퐁페오 씨는 이번 방북의 주된 목적으로 하고 정상 회담을 위한 의제 정리와 시스템 설정을 꼽았다.그 위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 역적인 비핵화를 북한에 육박하는 생각을 나타냈다.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미국인의 석방을 놓고, 북한이 해방을 선택하면 훌륭한 의사 표시가 되는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