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진핑과 다롄에서 회담, 이례적인 재방중

중국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 주석과 북한김정은조선 노동당 위원장이 7일부터 8일까지 중국 동북부의 다롄에서 회담했다.

그는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면서 미국 측이 "단계적 동시 병행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미국의 김정은 정권의 체제 보장 약속과 비핵화 조치의 진전에 따른 제재 해제 등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이다.

김정은은 전용기로 다롄에 도착했다.3월 26일 베이징에서 시 씨와 첫 회담을 갖고 있고, 이례적인 단기간의 재방문. 중이 됐다.미국 카드 정부는 비핵화가 달성될 때까지 최대한의 압박을 계속하면 천명하고 있다.김정은은 6월 초까지 예정된 북-미 정상 회담을 위하고 시 씨의 지지를 얻어 카드 정부를 견제하는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