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 중국판 홍백 프로그램에서 그림이 흑인 차별

중국 춘제의 국영 중앙(CCTV)에서 방송된 국민적 프로그램 춘제 주련판 키칸 완후이에서 아프리카를 무대에 중국인 여배우가 흑인으로 분장해서 맡은 촌극이 인종 차별이 아닌가 물의를 빚고 있다.
그림에는 중국인과 케냐와 우간다 등 아프리카 국가 출신의 흑인 출연자가 등장.춤과 노래를 섞어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진행 철도 건설을 기리고 흑인 여성이 부유한 중국인 남성과 결혼하고 싶다는 등 중국에 대한 아프리카의 호의를 강조하는 줄거리이다.주역급의 여성을 연기하는 중국인 여배우는 얼굴을 검게 칠하고 엉덩이를 키운 분장에서 무대에 서서 중국이 좋아한다라고 말하고 좌중을 웃겼다.
중국판 홍백가합전이라고도 한다 봄 밤은 세계에서 8억명이 시청한다.방송 직후부터 트위터와 중국의 SNS에서 심한 인종 차별이다 얼굴을 노랗게 칠한 백인을 보면 어떻게 생각하나 등의 비판이 모였다.한편 서양의 가치관에 맞출 필요는 없다 등의 옹호하기도 했다.글의 일부는 삭제되고 있다.
상하이의 나이지리아인 유학생 마리아 이반이 씨는 안이한 연출이었다라고 비판.일본 체류 경험도 있는 이반이 씨는 동 아시아에서는 흑인을 악의 없어 피부 색깔과 체형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유감이다라고 말했다.일본에서도 작년 섣달 그믐날의 일본 텔레비전 계열 버라이어티 쇼에서 개그맨 하마다 마사토시 씨가 검은 색 화장에서 흑인으로 분장했다가 물의를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