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곡 카네코 미스즈 최초 피로 만선 등 총 7편

야마구치 현 나가토 시 출신의 시인 카네코 미스즈의 시에서 편성한 모음곡 카네코 미스즈가 완성되어 호후 시 지역 교류 센터 아스 피라토에서 개최 중의 호우후 뉴 이어 콘서트에서 7일 첫선을 보였다.
야마구치시의 작곡가 오카다 마사히로 씨가 작곡하고 야마구치 예술 단기 대학 명예 교수의 요시다 미노루 씨가 대본을 시작했다.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시인 나카하라 주야 등 향토 유카리의 인물을 주제로 조곡을 하고 있어 이번에도 1년 이상 전부터 구상을 가다듬었다.
모음곡은 미스즈가 고향을 읊은 왕자야에서부터 만선이나 박, 눈 등 총 7편으로 구성.호후 소년 소녀 합창단과 호후 음악제 관현악단 등 약 80명이 출연하며 배우 야마모토 가쿠 씨가 내레이션이나 시 낭독 등을 담당했다.스테이지가 끝나자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가 터졌다.
객석에서 모음곡의 첫선을 지켜본 오카다 씨는 미스즈가 비애 속에 희망을 찾아 자신에 찬 작품을 낳아 온 모습을 표현한다며 요시다 씨도 초연했으나 훈련을 거듭할수록 잘 되고 있었다.시의 세계에 살았던 미스즈의 존재를 알아채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