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 문제로 흔들리는 동부 카탈루냐 자치주의 주 의회 선거는 19일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독립을 찬성 혹은 반대파가 각각 집회를 열고 마지막 호소했다.
투개표는 21일에 열린다.
국가 반역죄 등으로 구속 영장이 나오고 있는 작은 데몬 전 주 총리가 이끄는 독립 성향의 정당 연합 JpC 함께 카탈루냐는 수도인 바르셀로나 시내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후보자들이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아우성이었다.
작은 데몬 씨는 전시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체재지의 브뤼셀에서 생중계로 등장.독립 민주적인 길을 걷는 카탈루냐를 뽑을지, 폭력과 억압에서 지배하려는 마드리드를 선택할지의 선거다라고 호소하면, 회장을 메운 약 500명의 지지자로부터 박수와 환성이 일어났다.
작은 데몬 씨는 독립파가 승리하고 자신이 총리에 재선된 경우에는 카탈루냐에 돌아가더라도 밝혔다.
한편 독립 운동의 봉쇄를 노리는 국정 여당 국민당도 바르셀로나 시내의 행사장에서 최후의 집회를 열었다.주의 선거에서의 승리로 혼란이 수습하려는 라호이 총리가 몰려들어 결렬의 상흔을 메우기 위하고 투표함을 반대파의 표로 가득 채운다라고 호소했다.
국민당의 집회에 참석한 대학 교수의 리카르도 곰즈 씨는 선거를 통해서, 카탈루냐 시민이 상생의 마음이나 정상적인 의식을 되찾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