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라다 파밀리아 폭파 계획인가 테러 용의자들

스페인 동부 바르셀로나와 근교 캉브리스에서 잇단 테러 사건에서 용의자들이 건축가 가우디의 대표작의 세계 유산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폭파 계획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언론들이 19일 수사 관계자들이 전했다.
씨들은 차를 사용한 테러를 감행한 바르셀로나 중심부의 관광 명소 람블라스 거리와 같은 대학 성당, 크루즈 선이 많이 정박했던 바르셀로나 항구의 3곳을 노리고 있었다고 한다.수사 당국에 의한 용의자 자택 등의 수색으로 파악했을 가능성이 있다.
씨들은 렌터카에 폭발물을 탑재하고 공격할 계획을 짠 것으로 알려졌다.이슬람 과격파 조직 이슬람 국가의 단골, 파리와 브뤼셀의 테러에서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고성능 폭약 TATP 과산화 아세톤을 준비했다고도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