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북부 샘 난 주에 신설된 이맘 호메이니 국립 우주 센터에서 27일 인공 위성을 탑재할 수 있는 로켓 시모루구의 발사가 이뤄진 성공했다.
이란 신문들이 29일 보도했다.우주 기술의 군사 전용을 우려하는 미국은 28일, 탄도 미사일 개발에 관여했다며 이란 기업 6곳을 추가로 제재 대상이라고 밝혔다.
시모루구는 고도 500킬로미터의 저궤도에 약 250킬로그램의 인공 위성을 운반할 능력이 있다고 여겨진다.과거 보도에서는 길이 약 26미터, 무게 87톤으로 액체 연료를 이용한다.
이란은 우주 개발을 평화 목적으로 주장하지만 무 뉴 싱 미국 재무 장관은 28일 성명에서 로켓이지만 이란의 탄도 미사일 관련 활동에 적극 맞서라고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