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랏카에 미군 지원 부대가 진공 IS의 수도

과격파 조직 이슬람 국가 IS의 소탕 작전에서 미군 위주의 유지 연합은 6일 IS가 수도라고 칭하고 온 시리아 북부 랏카의 탈환 작전이 시작됐다고 발표했다.IS작전은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도 막판을 맞았고 랏카이 풀려나면 IS에 큰 타격이 된다.
AFP통신 등에 의하면 유시 연합의 지원을 받는 소수 민족 쿠르드인 무장 조직 인민 방위대 YPG를 중심으로 부대가 이날 랏카 시내로 진격했다.IS는 시리아 내전의 혼란을 틈타서 세력을 확대 2014년 초 랏카을 제압하고 수도로 정하고 있었다.
미군을 중심으로 한 유지 연합 공습 지원을 받은 YPG는 5월 초 랏카시 서쪽의 전략적 요충 탭 카드를 탈환하고 랏카의 IS를 거의 포위하고 있다.